인간관계에서 그 사람과 관계가 끝났을 때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미련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도 처음 갖었던 그 순간만큼 열정을 다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그 과정의 시간에 대해서 후회 없이 충실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랑은 때로는 끝이 나기도 한다.
서로의 길이 다르게 뻗어나가고,
마주하던 순간들이 기억 속으로 사라져가기도 한다.
그러나
그 관계가 끝난다고 해서 미련을 갖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미련을 가지고 다시 돌아가도,
그 첫 만남의 설레임과 감동을 되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끝나고 나면 그 사람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고요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그때 미련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미련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그 미래는 이미 과거로 흘러가 버린 순간들과는 다르다.
미련을 두지 않는다면,
그 끝난 관계에 대한 시간을 더 이상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시간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 중요했는지,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의 기회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후회 없이 충실했다면,
우리는
그 사람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에 감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그 소중한 시간들이 헛되게 느껴서는 안 된다.
마치
꽃이 지면 그 향기는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사랑이 끝났다고 해서 그 기억들은 우리 마음속에서 존속하게 된다.
그러니
미련을 갖지 말고, 끝난 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해야다..
그리고
그다음의 인연에 기대어 보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도,
우리는 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열정을 다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끝은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일 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