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의 약수는 1.2.4이며
6의 약수는 1.2.3.6이며
8의 약수는 1.2.4.8이고
5의 약수는 1.5입니다.
이처럼 모든 약수에서 “1”은 공통으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어떤 수의 약수를 구할 때 예에서 본 바처럼
4이건, 6이건. 8이건. 5이건 자기 자신을 반듯이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1과 자기 자신”은 꼭 포함된다는 사실입니다.
4.6.8.5 등에서 보다시피 소수(素數:prime number)는 “1과 자기 자신”만을 의미합니다.
素 는 “본디 소, 근본 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가장 근본적인 수
즉,
2는 1.2,
3은 1.3,
5는 1.5
즉, 공통의 1과 자기 자신인 2.3.5를 소수라고 합니다.
소수에 대한 인문학적인 탐색
소수는 수학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도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소수는 공통의 수 1과 자신만을 강조하여 외로움과 고독을 상징하는데,
이러한 특징은 우리의 삶과 비교될 수 있습니다.
첫째, 소수는 고립된 존재로서의 외로움을 상징합니다.
다른 수와는 달리
소수는 자신과 1 이외에는 어떤 수와도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소수가 독립적이며 고립된 형태로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종종 겪는 외로움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소수처럼 우리도 자신만의 독립적인 존재로서 외로움을 경험하고,
때로는 타인과의 교류에서 소수처럼 특별한 순간을 찾게 됩니다.
둘째, 소수는 배타성을 나타냅니다.
소수는 자기 자신 이외의 어떤 수와도 나누어지지 않으며,
따라서 다른 수들과는 구분되고 독립적입니다.
이는 우리가 가끔씩 경험하는 차이와 이질성을 상징합니다.
소수의 배타성은 우리의 다양성과 개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서로 다른 존재임을 인지하게 합니다.
이러한 배타성이 우리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만들고,
서로 다른 개인들이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소수에 대한 이러한 인문학적 관점은 수학적인 개념을 넘어 우리의 삶과 감정과 연결시키는 아름다운 비유로써 쓰일 수 있습니다. 소수는 고독과 독립, 차이와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생각을 일깨워 주며, 우리가 삶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들과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