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의 조화란 무엇인가?
양은 절대자이고 음은 약자가 아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양은 남자이고 음은 여자로 표시하고 있지만,
또
양은 하늘이고 음은 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자는 하늘이다라는 식으로 절대 우위의 존재라고 말하지만
이는 구별을 두고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화를 꾀하자는 것입니다.
음은 양(+)은 음(-)을 낳고, 음은 양을 낳습니다.
이런 음양의 조화는 우리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키가 될 수 있습니다.
중국 철학자 노자는 동양 철학의 깊은 이치를 담은 이 말을 통해
우리에게 두 가지 요소 사이의 상호 의존성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자연 속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의 몸은 대지의 흙으로부터 만들어졌고,
우리의 마음은 하늘과 바람의 흐름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그 결과로 우리 자신과 자연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계는 단순한 상호작용 이상입니다.
우리의 동적인 본성은 자연의 정적인 조화와 만나 이 세계를 창조합니다.
자연은 절대적인 순서를 따르지만,
우리는 그 순서 속에서 우리의 의지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와 창의력은 자연의 섭리 안에서 우리만의 고유한 존재를 형성하는데 기여합니다.
인간과 자연은 한 몸입니다.
우리의 생명은 강이 흐르고 나무가 자랄 때 함께 운행됩니다.
산업혁명 이후 우리는 이 기본적인 연결성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연을 파괴하면 인간 생명도 파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야만 우리의 생명과 행복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자신의 동적인 본성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운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