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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는 국가이다.

겸둥이 김정겸 2024. 9.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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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 참전 용사 묘와 호국원과 현충원의 묘비를 닦는 시민의 모습

태극기, 우리 국가의 상징인 이 특별한 기호는 오랜 역사와 위대한 의미를 안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의 자부심과 품격을 상징하는 것으로, 무한한 경외와 존경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태극기는 무엇보다도 거룩함과 숭고함을 대표합니다. 그 무엇도 뛰어나고 훌륭한 것은 민족의 미래와 희망을 담고 있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 안에 담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끝없는 용기와 힘을 주는 것입니다.

 

국가유공자들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드는 데 헌신한 분들입니다. 그들은 이 땅을 위해 희생하고 힘들게 싸워왔으며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그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에 대한 예우와 같아야 합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들에게 우리의 감사와 예우를 표현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태극기와 국가유공자들은 우리 국가의 위상과 힘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들을 예우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존중하고, 더 나아가 더 큰 희망과 번영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태극기와 국가유공자들을 향한 존경과 애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밝게 그려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의 경기지역 국가 유공자 영현 38위 국립현충원 등 이장 행사를 통해 우리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온전한 예우와 경의를 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엇보다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국가와 민족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과거의 영웅들을 기리고, 미래 세대들에게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며, 끝없는 존경과 감사의 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현충원과 호국원이라는 명칭의 차이에 차별이 느껴집니다. 어느 분이나 6.25 참전을 통해 피를 흘리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망자가 되어서도 명칭이 다른 곳에 영면하신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어느 분은 현충원이고 어느 분은 호국원이라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물론 많은 사연과 역사적 기록을 통해 가르는 것이기에 이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배려가 있다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둘 다 똑같이 국립현충원이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 “동작 국립현충원, 대전 국립현충원처럼 괴산 국립현충원"이라고 쓰면 어떨까 합니다. 국가유공자들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소중한 자산입니다.

 

현충원과 호국원이라는 명칭의 차이에 대한 우려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국가유공자들이 동일한 숭고한 희생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지막 안식처가 다르게 명명되는 것은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습니다.

 

필자는 다음 몇가지를 통해 명칭통일의 필요성과 법적 절차를 살펴봄으로써 그 예우를 높이고자 합니다. 명칭 통일의 필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동일한 예우에 있다.

모든 국가유공자는 동일한 존경과 예우를 받아야 하며, 그들의 마지막 안식처도 이를 반영해야 합니다. "국립현충원"이라는 통일된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모든 국가유공자들이 동등하게 대우받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둘째, 역사적 통합에 있다.

명칭의 통일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합적으로 기억하고 기리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후세대에게도 중요한 교육적 가치가 될 것입니다.

 

셋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필요하다.

명칭 통일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의 희생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단순한 명칭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우리의 의무입니다. "국립현충원"이라는 통일된 명칭을 통해 모든 국가유공자들이 동등하게 존경받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국가유공자와 그들의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죽음에서도 계급이 있어야 되겠는가?

그 숭고한 죽음에 계급을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푸른 군복을 입고 푸른 생명을 조국에 받쳤거늘 죽어서 무덤의 명칭마저 달라서야 되겠습니까?

 

국가보훈부 장관께서 이 문제를 깊이 고려하시고, 명칭 통일을 위한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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