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관한 3번째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인간은 #창의적 재생산의 #동물이다”라는 글로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재생산”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재생산(再生産) 이란 “생산한 소비재나 생산재를 소비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생산을 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현상”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 정의에서 “다시(재) 새로운(창의) 생산”이라는 대목,
즉 창의적인 재생산에 저는 관심을 갖고자 합니다.
영화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제95회 #아카데미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가
7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을 풀어 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멀티버스(Multiverse)라는 소재를 갖고 만들어졌습니다.
“Multi(다수의) + Universe(우주)”의 합성어인 이 단어는
#Metaverse는 약간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Meta(초월)+verse(우주)”로 #우주를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와 똑같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아바타”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수의 우주“를 의미하는 #Multiverse는
영화의 내용이 그러한 것처럼 내가 살고있는 우주(Universe)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Multi)이고 그 우주에서 각각의 내가 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의 ”#Everything은 모든 것”,
“#Everywhere는 어느 장소에서건”
“#All_at_Once는 동시에”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어느 장소에서건 동시에” 살아간다는 내용입니다.
#Metaverse, multiverse 이 또한 창의적인 재생산의 결과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영화의 전체 줄거리가 아니라 여주인공 #양자경 씨의 수상 내용을 통해
인간의 창의적인 재창조의 문제를 살펴보고 싶습니다.
“인간은 창의적인 #재생산의 동물이다”
제95회 아카데미 상에 동양인 최초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 씨는
수상소감으로
“Don’t let anyone ever tell you you’re past your prime. Never:
어떤 누구에게도 자신의 #전성기가 끝났다고 말하지 말자) ”고
말했습니다
전성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인생의 재 창조적인 말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전성기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자신 주변의 모든 것과 #관계를 끊고
자신을 닫아 버립니다.
그래서 사회로부터 괴리된 #폐쇄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