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함과 거만함은 두 가지 자아 표현의 형태로, 그들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존감과 자만심에서 비롯된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어떻게 당당함과 거만함을 형성하고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당당함은 자존감에서 거만함은 자만심에서 비롯된다. 당당함은 높은 자존감에서 비롯된다. 자존감이란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관련된 것이다. 당당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사람과의 상호 작용에서 자신감을 느낀다. 반면 거만함은 높은 자만심에서 비롯된다. 자만심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는 것을 나타내며, 거만한 사람들은 자신을 과시하고 다른 사람을 낮추려고 한다. 둘째,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냐 와 타인을 비하하느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