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금리(金利)는 돈을 빌리거나 예금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돈을 빌리는 사람과 빌려주는 사람(은행 등) 간 금전거래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금리는 대출자에게나 예금자에게 지급되는 대가로, 대출금이나 예금액에 비례하여 일정 비율로 계산 됩니다. 은행은 예대 마진율로 돈 장사를 합니다. 예대마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금한 사람에게 “저금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애정 표현으로 2%의 이자(금리)을 더 줍니다. 반면에 돈 빌리는 사람에게 “너 이 돈 없으면 죽지? 그러니 돈 빌려 줄테니 10%(금리)의 이자를 내고 빌려 가려면 빌려가고”의 배짱 영업을 합니다. 여기서 은행은 7%의 마진을 먹습니다. 즉, 예금과 대출의 차이를 줄여서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은행은 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