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네비게이션

인문학은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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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3

『논어』-참으로 지혜로운 책 입니다-2

우선 『논어』의 첫머리에 나오는 공자의 말, 공부하자! 공부해서 남 주냐? 그러고 나서 놀자라는 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 不亦說乎?(불역열호?) 有朋自遠方來(유붕자원방래), 不亦樂乎(불역락호)?” 먼저 처음의 출발은 공부해라입니다.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 자신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로 공부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야 삶의 문제 해결책을 얻게 되고 그러면 즐겁다 이겁니다 [不亦說乎?(불역열호?)].. 그러고 나서 멀리 사는 친구들 불러 모아 [有朋自遠方來(유붕자원방래)] 편안한 마음으로 파티를 열러서 즐기자는 것입니다 [不亦樂乎(불역락호)?]. 그래서 논어 속에는 인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삶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묵표지향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흐리멍덩하게 사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24.02.29

性윤리-왜 칸트(Kant) 이어야 하는가?

지성(오성)과 감성(오감)의 상호작용 -좌.우뇌의 상호작용(창의적 인간) 칸트는 지성(오성)과 감성(오감)의 상호작용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면 눈앞의 ‘사과’를 오감을 통해서 냄새를 맡고 만져봄으로써 들어온 정보를 범주에 넣어 사과를 인식하게 된다. 칸트가 말하는 범주란 사과를 ‘공간’적으로 동시(同時)에 배열하고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하는 것이다. 이 또한 예를 들어보면 감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좌뇌는 세부 사항을 보고 우뇌는 전체를 본다. 그래서 좌뇌 중심적인 서양화는 대상이나 풍경을 아주 세밀하게 세부적으로 표현 하지만 우뇌 중심의 동양화는 산과 집, 그리고 들이 전부 어우러지는 전체를 담는 그림을 그린다. 따라서 좌뇌는 순차적 배열이 강하고 우뇌는 공간적 배열..

카테고리 없음 2023.07.13

Kant의 순수이성비판

칸트는 지성(오성)과 감성(오감)의 상호작용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다. Platon은 오로지 ‘지성’만이 참된 것이라고 보면서 감각의 세계에 빠져서 참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계하였다. 반면에 Epicuros학파는 감각기관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것만을 인정하며 그 외의 것은 상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칸트는 이 두 개 각각만의 사상은 철학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즉 ‘지성’적 계통을 이어받은 합리주의는 비합리적인 것, 우연적인 것을 모두 배척하고 오로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필연적인 것만을 강조한다. 칸트에게 있어 이것은 ‘감성’이 결여된 철학일 수밖에 없다. 감성적 계통을 이어받은 경험주의는 모든 지식의 근원을 경험에 있다고 함으로서 경험적 인식을 중요시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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