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네비게이션

인문학은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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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값 하지 말자!-인간답게 살아가기(1편)

꼴값의 가치 -인간답게 살아가기: 가치론(價値論) 영어로 가치란 영어axiology[axio(가치있는)+logy(학문)]로 표기되며 선(善)또는 가치에 관한 철학적 탐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한자로 ‘가치’(價値)란 무엇인가? ‘값가(價)’ + 값치(値)‘로 이루어진 것으로 가치는 ’값‘을 갖고 있음을 뜻한다. 인성의 값 물건에 대한 ‘값’도 있겠지만 인성이나 본성에 관한 ‘값’도 있다. 선과 악, 의(義:올바름)와 사(邪:사악함), 미(美:아름다움)와 추(醜:추악함), 목적과 수단에 관한 연구를 하는 것이 가치론이다. 우리는 가치 지향적인 삶, 즉 인성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치 못할 경우 개, 돼지와 다를 바가 없다. 지향(指向)이란 ‘지정한 방향으로 나감’으로 ‘가치 지향적’이라고 할 때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8.04

꿈의 물질, 초전도체처럼 나만의 초전도체를 만들자

국내의 한 연구진이 상온에서 작동하는 초 전도체를 개발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초전도체란 무엇인가? 사진(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제공) 일단 “도체(導體)”란 전기나 열을 전달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은 전기적 도체이며 열을 잘 전달하는 물질은 열의 도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초(超)”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초전도체는 전기가 잘 통하는 물질 중에서도 전기 저항이 “0”인 물질을 말한다. 이는 또 무슨 소리인가? 예를 들어 송전탑을 통해 전기를 보낼 때 열이 상당히 발생한다. 좀더 쉽게 예를 들어 보자면 휴대전화에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데 이 배터리를 사용하면 열이 나서 휴대폰이 뜨거워 진다. 그 이유는 전기 ‘저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누군가가 나를 강제로 잡아당길 ..

카테고리 없음 2023.08.03

길(road)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자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아름다운 우리의 인생 여정은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단 한 번도 두려움 없이, 미래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과 꿈으로 무장해 인생의 길을 걸어왔다. 그렇게 노력하고, 희망을 안고 나아가던 도중에 가끔은 막다른 골목과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사람들과의 만남, 미소와 눈빛 속에서 보이는 따뜻함들은 우리의 인생을 빛나게 만들었다.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그 길을 따라간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은 언제나 기억 속에 남아 있게 된다. 서로 다른 길에서 인연을 맺고 함께 걸어온 인간들의 소중함은 언제나 느끼곤 한다. 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우리의 삶에 따뜻한 햇살을 비추기도 한다. 어떤 인연들은 한때는 잠시 멀어져 있을지라도, 우리가 힘들고 외로울 때에 늘 기..

카테고리 없음 2023.08.02

Nevertheless, say "yes" to life-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에서 희망

Nevertheless, say "yes" to life는 아우슈비츠 유대인 수용소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는 희망을 경험한 정신과 의사 빅토르 프랑클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 문장이 우리 삶에 주는 지혜를 살펴보자. "Nevertheless, say 'yes' to life(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살만하다)"라는 문구는 빅토르 프랑클(Viktor Frankl)의 저서 "Man's Search for Meaning" (죽음의 수용소에서)에서 나온 말이다. 이 책은 빅토르 프랑클이 아우슈비츠와 다카우 수용소에서 겪은 경험과 그 이후의 정신과학적 접근을 통해 인간의 내면적인 탐구와 의미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Man's Search for Meaning"은 1946년에..

카테고리 없음 2023.08.01

팀워크, 그 소박한 정원의 씨앗! 그리고 가꾸고자 하는 태도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팀워크는 운동경기로 비유하자면 개인경기가 아닌 팀 경기이다. 그 팀이 이기기 위해서는 팀원 각자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는 각자의 소양을 의미한다. 소양이란 개인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재능이라는 꽃을 피우게 하는 것이다. 씨앗을 심는 다고해서 그 씨앗들 모두가 꽃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태도가 그 열매를 맺게하는 것이다. 따라서 태도가 경쟁력이며 태도가 재능을 꽃피게 하는 것이다. 교육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태도는 정의적 영역이다. 태도와 자세는 다른 말이다. 예를들어 공부하는 태도와 공부하는 자세는 다르다는 것이다. 다음의 서사를 눈감고 들어보자. 길을 떠나는 노란 해가 서쪽 하늘을 비추어주고 있고 작은 마을의 풍경도 점차 저물어가고 있다. 마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7.31

생떽쥐베리의 어른 동화 『어린 왕자』에 숨어 있는 인생 문구-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그 어려움은 마치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처럼 무한하고, 눈부신 태양의 광채처럼 눈부시며, 숨 막힐 듯한 깊은 바다처럼 무거운 짐이다. 어린왕자의 눈동자에 담긴 그 마법의 순간은 그저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충분하다는 환상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인간의 내면은 어둡고 깊으며, 마치 별들이 희미하게 빛나는 우주와 같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를 간직하고 있으며, 그 속에는 우리만이 알고 있는 비밀과 아픔이 숨어 있다. 그렇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것은 쉽지 않다. 언어와 표현으로 조차도 우리는 언제나 완벽하게 소통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은 마치 꽃잎처럼 아름답..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생떽쥐베리의 어른 동화 『어린 왕자』에 숨어 있는 인생 문구-1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막 어딘 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고달픈 삶의 여정에 있어도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있다면 그것은 고달품보다도 더 소중한 것을 우리의 삶속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 무엇을 찾아가 보자.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막 어딘 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은 문구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교훈이 담겨 있다. 오아시스는 사막 속에 물과 삶의 소스가 숨겨져 있는 곳으로, 이말은 우리가 기대하지 않던 곳에서 예기치 않은 보상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도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으며, 삭막하고 황량한 사막과 같은 도전적인 시기에도 삶을 빛나게 하는 소중한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노자와 장자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1) 노자의 삶의 지혜 노자는 사회가 혼란하고 무질서한 이유를 인간이 사물의 겉모습에만 이끌려서 잘못된 인식과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는 사람들의 겉모습이나 배경으로 특정 사람에 대해 그릇된 인식과 편견을 갖는다. 이런 잘못된 판단을 중지해야 한다(Epoche). 진정으로 사람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의 본질을 직관해야 한다. 즉, 그 사람에 대해서 “너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는 식의 개념의 옷을 입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인위적인 관념들을 제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일류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매너도 좋을 것이고 인성도 좋을 것이다”라는 인위적인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미친 사람 취급하여 감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인간의 의식과 정신을 객관화, 수량화, 통계화, 물상화하여 볼 수 없으며, 그렇게 해서는 절대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 인간의 의식과 정신이다. 어떻게 너의 의식의 깊이는 1.3m이고 너의 의식의 무게는 3kg 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렇게 인간의 인식과 의식을 객관화, 수량화, 통계화, 물상화하여 실증주의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기형화 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현상이나 사건에 대해 cctv를 신뢰하여 인간 자체의 의식 즉,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수량화된 주민등록 번호, 아이디(ID), 비밀번호가 결국 우리가 되어버렸다 진짜 나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 괴물이 되어 버린 저 숫자들, 상징화되어있는 것이 나의 모습이 되어 있다. 이제 수량화, 객관화, 통계화되어 차가워진 “나”를 인간적이..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누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가?-거지가? 놉!!!

누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자신이 도움을 줄수도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여러분은 “불쌍한 사람”이라는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고통과 절망, 무력함 등이 연상되실 것이다. 이는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자신이 도움을 줄 수도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일까? 우리는 삶 속에서 도움을 주고 받는 행위를 상당히 중요시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서 더 큰 가치를 느끼고,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서 위로와 보상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도움을 줄 수도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삶..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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