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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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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성한 이혼”: 마왕(魔王)-애절한 부성(父性)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연주되어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곡 “#마왕(Erlkönig:에르쾌니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덴마크의 #설화를 약 241년 전인 1782년 #괴테(Göthe)가 시를 썼고 그 시를 바탕으로 #슈베르트( Franz Schubert)가 작곡했습니다. 노래 마왕 가사의 의미 우선 마왕의 시를 바탕으로 #부성애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감싸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어두운 밤 급히 말을 재촉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아들은 마왕을 보았다고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화려한 꽃이 피어있는 바닷가와 엄마가 널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의 말을 하면서 아들을 안심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시의 내용 “so spät durch Nacht und ..

카테고리 없음 2023.03.30

보지 않으면 마음도 멀어진다?

#보지 않으면_마음도_멀어진다(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말이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오늘날에 과연 맞는 말일까요? #가족이든 #연인이든 서로 상황이 않되어서 따로 멀리 떨어져 생활할때 이 말은 듣는 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을 하면 눈이 멀게 되는 것은 아닌지요? 그래서 내 식구가, 내 사랑하는 연인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그만을 생각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보지 못하면 그리움이 더 깊어진다(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라고 해야 합니다. #마음가는데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차라리 “보지_못하면_그리움이_더_깊어진다(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 라고 해야 하지 않을..

카테고리 없음 2023.03.29

인간은 창의적 #재생산의 동물이다.

인간에 관한 3번째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인간은 #창의적 재생산의 #동물이다”라는 글로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재생산”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재생산(再生産) 이란 “생산한 소비재나 생산재를 소비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생산을 하는 과정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현상”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 정의에서 “다시(재) 새로운(창의) 생산”이라는 대목, 즉 창의적인 재생산에 저는 관심을 갖고자 합니다. 영화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제95회 #아카데미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가 7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일단 “Everything Everywhere ..

카테고리 없음 2023.03.28

인간은 "도미노이다"

인간에 대한 두 번째 "인간은 #도미노이다" 글입니다. 첫 번째 글에서는 인간 간의 관계에 대해 썼습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이를 바탕으로 "인간은 도미도이다"라는 #정의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도미노라는 말은 미국이 #베트남 전쟁 참가를 하면서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베트남이 공산화 도면 #동남아시아 지역의 모든 국가가 공산화되는 위험을 갖고 있다고 말한 데서 비롯됩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도미노는 맨 앞의 첫 번째 말을 넘어뜨리면 전체 #말이 전부 쓰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첫 번째 글 "#인간!. 인간이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 人이 지게처럼 서로 기대어 있는 형상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쓰러지게 되면..

카테고리 없음 2023.03.19

#인간(人間)아! 인간이여!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우선 人間이라는 한자를 생각해 보고 이를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유명한 말 “인간은 사회적 동물”과 연관하여 풀어보겠습니다. 人間이라는 한자를 먼저 분해하여 보겠습니다. 먼저 人이라는 단어는 사람 두 명이 서로 기대어 있는 형상입니다. #지게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작대기를 빼버리면 지게는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도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間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사이 간”이라고 읽습니다. #영어로는 between입니다. 앞에서 인간 둘이 서 있는 것이 人이라고 했듯이 인간 사이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즉, 사람(人)과 사람(人) 사이(間)의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이..

카테고리 없음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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