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네비게이션

인문학은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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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 13

팀워크, 그 소박한 정원의 씨앗! 그리고 가꾸고자 하는 태도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팀워크는 운동경기로 비유하자면 개인경기가 아닌 팀 경기이다. 그 팀이 이기기 위해서는 팀원 각자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는 각자의 소양을 의미한다. 소양이란 개인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재능이라는 꽃을 피우게 하는 것이다. 씨앗을 심는 다고해서 그 씨앗들 모두가 꽃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태도가 그 열매를 맺게하는 것이다. 따라서 태도가 경쟁력이며 태도가 재능을 꽃피게 하는 것이다. 교육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태도는 정의적 영역이다. 태도와 자세는 다른 말이다. 예를들어 공부하는 태도와 공부하는 자세는 다르다는 것이다. 다음의 서사를 눈감고 들어보자. 길을 떠나는 노란 해가 서쪽 하늘을 비추어주고 있고 작은 마을의 풍경도 점차 저물어가고 있다. 마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7.31

생떽쥐베리의 어른 동화 『어린 왕자』에 숨어 있는 인생 문구-2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그 어려움은 마치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처럼 무한하고, 눈부신 태양의 광채처럼 눈부시며, 숨 막힐 듯한 깊은 바다처럼 무거운 짐이다. 어린왕자의 눈동자에 담긴 그 마법의 순간은 그저 사람의 마음을 알기에 충분하다는 환상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인간의 내면은 어둡고 깊으며, 마치 별들이 희미하게 빛나는 우주와 같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를 간직하고 있으며, 그 속에는 우리만이 알고 있는 비밀과 아픔이 숨어 있다. 그렇기에 서로를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것은 쉽지 않다. 언어와 표현으로 조차도 우리는 언제나 완벽하게 소통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은 마치 꽃잎처럼 아름답..

카테고리 없음 2023.07.21

생떽쥐베리의 어른 동화 『어린 왕자』에 숨어 있는 인생 문구-1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막 어딘 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고달픈 삶의 여정에 있어도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있다면 그것은 고달품보다도 더 소중한 것을 우리의 삶속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여정을 따라가면서 그 무엇을 찾아가 보자.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사막 어딘 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은 문구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교훈이 담겨 있다. 오아시스는 사막 속에 물과 삶의 소스가 숨겨져 있는 곳으로, 이말은 우리가 기대하지 않던 곳에서 예기치 않은 보상을 찾을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도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으며, 삭막하고 황량한 사막과 같은 도전적인 시기에도 삶을 빛나게 하는 소중한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노자와 장자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운다

1) 노자의 삶의 지혜 노자는 사회가 혼란하고 무질서한 이유를 인간이 사물의 겉모습에만 이끌려서 잘못된 인식과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우리는 사람들의 겉모습이나 배경으로 특정 사람에 대해 그릇된 인식과 편견을 갖는다. 이런 잘못된 판단을 중지해야 한다(Epoche). 진정으로 사람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의 본질을 직관해야 한다. 즉, 그 사람에 대해서 “너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는 식의 개념의 옷을 입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인위적인 관념들을 제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저 사람은 일류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매너도 좋을 것이고 인성도 좋을 것이다”라는 인위적인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8

미친 사람 취급하여 감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인간의 의식과 정신을 객관화, 수량화, 통계화, 물상화하여 볼 수 없으며, 그렇게 해서는 절대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 인간의 의식과 정신이다. 어떻게 너의 의식의 깊이는 1.3m이고 너의 의식의 무게는 3kg 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렇게 인간의 인식과 의식을 객관화, 수량화, 통계화, 물상화하여 실증주의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우리의 정신세계를 기형화 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현상이나 사건에 대해 cctv를 신뢰하여 인간 자체의 의식 즉,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수량화된 주민등록 번호, 아이디(ID), 비밀번호가 결국 우리가 되어버렸다 진짜 나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 괴물이 되어 버린 저 숫자들, 상징화되어있는 것이 나의 모습이 되어 있다. 이제 수량화, 객관화, 통계화되어 차가워진 “나”를 인간적이..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누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가?-거지가? 놉!!!

누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자신이 도움을 줄수도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여러분은 “불쌍한 사람”이라는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고통과 절망, 무력함 등이 연상되실 것이다. 이는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자신이 도움을 줄 수도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일까? 우리는 삶 속에서 도움을 주고 받는 행위를 상당히 중요시한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서 더 큰 가치를 느끼고,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서 위로와 보상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이 도움을 줄 수도 없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삶..

카테고리 없음 2023.07.14

性윤리-왜 칸트(Kant) 이어야 하는가?

지성(오성)과 감성(오감)의 상호작용 -좌.우뇌의 상호작용(창의적 인간) 칸트는 지성(오성)과 감성(오감)의 상호작용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면 눈앞의 ‘사과’를 오감을 통해서 냄새를 맡고 만져봄으로써 들어온 정보를 범주에 넣어 사과를 인식하게 된다. 칸트가 말하는 범주란 사과를 ‘공간’적으로 동시(同時)에 배열하고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하는 것이다. 이 또한 예를 들어보면 감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좌뇌는 세부 사항을 보고 우뇌는 전체를 본다. 그래서 좌뇌 중심적인 서양화는 대상이나 풍경을 아주 세밀하게 세부적으로 표현 하지만 우뇌 중심의 동양화는 산과 집, 그리고 들이 전부 어우러지는 전체를 담는 그림을 그린다. 따라서 좌뇌는 순차적 배열이 강하고 우뇌는 공간적 배열..

카테고리 없음 2023.07.13

편견은 괴물이며 오만함은 갑 질의 대명사

편견과 오만함- 사고의 함정을 극복하며 성장하기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으로 형성되는 편견을 갖게 된다. 이러한 편견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제한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어렵게 만들며, 결국 오만함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글에서는 편견을 갖음으로써 오만해질 수 있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안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첫째, 편견으로 인한 사고의 제약이 있을 수 있다. 편견은 우리의 사고를 제한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다. 우리는 자신의 경험과 선입견에 기반하여 세상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고, 편견을 굳히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사고의 제약은 개인의 성장과 창의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격리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7.12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의 역설(paradox)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속담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속담을 역설적으로 살펴보면, 우리의 인생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변화와 비상한 상황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인생의 여정에서 우리는 흔히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설정하며, 일상적인 선택을 내리면서 미래의 결과를 예상한다. 이렇게 콩을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콩 심은 데 팥이 나거나, 팥 심은 데 콩이 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연한 사건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1

Kant의 순수이성비판

칸트는 지성(오성)과 감성(오감)의 상호작용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다. Platon은 오로지 ‘지성’만이 참된 것이라고 보면서 감각의 세계에 빠져서 참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계하였다. 반면에 Epicuros학파는 감각기관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것만을 인정하며 그 외의 것은 상상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칸트는 이 두 개 각각만의 사상은 철학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즉 ‘지성’적 계통을 이어받은 합리주의는 비합리적인 것, 우연적인 것을 모두 배척하고 오로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필연적인 것만을 강조한다. 칸트에게 있어 이것은 ‘감성’이 결여된 철학일 수밖에 없다. 감성적 계통을 이어받은 경험주의는 모든 지식의 근원을 경험에 있다고 함으로서 경험적 인식을 중요시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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