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성선설 우리 인간의 본성은 ‘착하다(善)’는 기본 가정에서 출발하자. 살다보면 ‘악(惡)’해 질 수 있는데 인간의 본성이 착하기 때문에 조금의 노력을 하면 다시 착해 질 수 있다. 인간 본성이 악하다고 하면 고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체벌등이 정당화 될 수 밖에 없다. 그 착한본성의 구체적인 증거는 무엇이냐고 맹자에게 물어보니 인간이면 누구나 4단(四端) 즉, 인의예지(仁義禮智)을 갖고 태어난다고 대답한다. 4단이란 인간이 갖추어야할 가치로운 것(내재적 가치)이며 4단이 행동의 증거가 되어야한다고 본다. 다음의 이야기를 통해 4단을 살펴보자. 첫째 인(仁) 우리 인간의 마음에 인(仁)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 때문에(실마리 단:端) 측은이 여기는 마음(측은지심:惻隱之心)이 나온다..